고령사회연구원은 8월 10일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(원장 강희숙)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. 


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은 2019년 <동아시아 재난의 기억, 서사, 치유: 재난인문학의 정립>을 주제로 HK+인문학사업단에 선정되었다. 


한국과 중국, 일본 등 동아시아의 자연적, 사회적 재난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인류가 재난과 마주해 온 방식을 시공간적으로 분석하고, 재난사회에서의 삶과 연대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본 고령사회연구원과 연구의 방향성을 같이하고 있다는 공통성을 지니고 있다. 


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술교류 및 연구증진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 구축에 합의하였다.